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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란...두울

우리의 사랑은 언제나 아름답다... 내 가슴에그대가 숨어 살고 있나 보다. 그리움에 온몸이 지친 날이면어느새 눈앞에그대 얼굴이 보인다. 봄 안개 자욱한 날에는돌아올 길을 잃어버린그대가 걸어올 것만 같다. 내 가슴에그리움의 호수가 파문을 일으킬 때내 품에 안겨 들어오는 그대를한 아름으로 꼭 껴안고 싶어진다. 봄.. 더보기
문득 당신이 그립습니다... 우리 몸의 혈액에는 백혈구가 있습니다. 그는 우리 신체에 이상한 병균이 쳐들어오면 그 침입자를 몸 밖으로 밀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백혈구가 침입자를 처리하는 모습을 보면 참으로 아름다운 사랑이 느껴집니다. "넌 왜 그렇게 더럽니? 넌 쓸모없는 존재야!" 백혈구는 병균에게.. 더보기
사랑하는 사람에게.... 당신 만나러 가느라 서둘렀던적 있습니다.마음이 먼저 약속 장소에 나가도착하지 않은 당신을 기다린적 있습니다. 멀리서 온 편지 뜯듯 손가락 떨리고걸어오는 사람들이 다 당신처럼 보여여기에요, 여기에요, 손짓한적 있습니다. 차츰 어둠이 어깨 위로 쌓였지만오리라 믿었던 당신은 .. 더보기
그립다 못해 또다시 사랑이어라... 그대 사랑 내 가슴에 물들다 모래시계 모래시계와 같은 사랑을 하고 싶다.한 쪽을 비워 다른 한 쪽을 채우는그런 사랑을 하고 싶다. 그대의 부족한 부분은 나의 넘치는부분으로 채워주고그대의 넘치는 부분은 나의 부족한부분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런 사랑을 하고 싶다. 일정한 시간.. 더보기
당신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몸살로 앓아 누운 내 새벽 머리맡을 발자국 몇 개의 흔적으로 지나가신 당신은 어디에 있습니까 바람에 휩쓸리는 저녁나절 먼지처럼 흩어져 멀어진 당신의 마지막 약속은… 햇살 찾아든 창가에 백지처럼 앉아있던 당신의 창백한 얼굴은… 손가락마다 내 이름 적어놓고 달빛 고운 어둠 .. 더보기
새벽커피... 밤새 달려온 목마름을 한 잔의 커피로 적신다. 공허한 창자를 쓸어내리는 찌든 고독을 씻어버리고 싶다 블랙 커피의 진한 맛에 삶의 깊이를 다시 느껴본다. 삶이란 고독하기에 살아갈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닐까 고독 하기에 사랑하고 싶다 고독 하기에 시를 쓴다 새벽에 마시는 커피가 밤.. 더보기
겸손은 보배요 무언(無言)은 평화다 겸손은 보배요 무언(無言)은 평화다 친구를 교제함에 있어서 어느 정도 거리를 두면상호간에 예의를 잊어버리는 일도 없고,남의 중상을 받는 일도 없을 것이다 세상에 나가서는 말을 조심하고 남의 결점을 비평하기 전에 자기 결점을 반성해야한다. 겸손은 보배요 무언(無言)은 평화다말.. 더보기
그리운 날에는..... 흐르는 눈물에 가슴이 젖도록 고독한 날에는 누구를 만나야 하는가 살아야 한다는 의미가 뼛속 깊이 느껴지고 가슴이 저며오는 날에는 누구를 만나야 하는가 모든 것을 훌훌 떨쳐 버리고 떠나고 싶은 마음을 어찌할 수 없는 날에는 누구를 만나야 하는가 아무도 알아 주지 않고 아무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