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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보며.... 고개가 아프도록 별을 올려다본 날은 꿈에도 별을 봅니다 반짝이는 별을 보면 반짝이는 기쁨이 내 마음의 하늘에도 쏟아져 내립니다 많은 친구들과 어울려 살면서도 혼자일 줄 아는 별 조용히 기도하는 모습으로 제 자리를 지키는 별 나도 별처럼 살고 싶습니다 얼굴은 작게 보여도 마음.. 더보기
風磬소리..... 처음엔 바람이 불때만 그이가 다녀갔지요 난 그이를 볼 수가 없어서 그냥 가끔 풍경이 흔들릴 때만 아, 지금 그이가 다녀가는구나 하였지요 어떤 날은 하루 종일 한 번도 울리지 않다가 내가 잠든 사이 울고 가기도 하구요 어떤 때는 아주 잊은 듯 한 석삼년 소식 없다가 천둥 번개로 다녀.. 더보기
그리운 님의 향수.... 여린가지 줄기미풍에 흔들리듯아름다운 여신달빛타고 은은히 가슴을 적신다. 속절없는 세월은망각속에 서성이고허기진 사랑조차구름속에 갇힌다. 내 사랑이 아닌듯침묵의 그림자는꽃잎처럼 지고흔들리는 잎새 하나나룻배 되어 떠돈다. 허공속의 빗장 열어그리움의 통증포근한 당신의.. 더보기
그 끝이 어디인지...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서늘한 기운에 옷깃을 여미며고즈넉한 찻집에 앉아 화려하지 않은 코스모스 처럼풋풋한 가을 향기가어울리는 그런 사람이 그립다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차 한 잔을 마주하며말없이 눈빛만 바라보아도행복의 미소가 절로 샘솟는 사람 가을날 맑은 하늘빛 처럼.. 더보기
다시 만나 사랑해야할 당신에게.... 꽃은 떨어지는 향기가 아름답습니다 해는 지는 빛이 곱습니다 노래는 목바친 가락이 묘합니다 님은 떠날 때의 얼굴이 더욱 어여쁩니다 떠나신 뒤에 나의 환상이 눈에 비치는 님의 얼굴은 눈물이 없는 눈으로는 바로 볼수가 없을 만치 어여쁠 것입니다 님의 떠날 때의 어여쁜 얼굴을 나의.. 더보기
비움은 공허함도 사라진다.. 나이를 채울수록 마음 아득히 깊어 철이란 드는 것 아니라 비어 가는 것이었다 꿈자리 하나씩 잃어 가면서 허무 한 겹씩 쌓아 오면서 그대 소중한 줄 알았다 넉넉할 땐 안 보이던 것들이 가난한 마음에서 별이 되고 작은 사랑에도 행복한 눈물 담았다 비운 마음으로 알았다 더 이상 드릴 .. 더보기
너를 보낸뒤 남은 나는... 너와 함께 하늘향기 맡으며 즐거웠던 따순바람 불던 양지녁에 지금은 시린 바람이 불고 있다 너와 같이 바라보던 만월의 밤하늘도 지금은 찬별 이즈러진 고독의 무게로 내려와 내 창가을 채우고 있구나 널 사랑하며 너와 이루었던 많은 추억의 공간들속에 네 해맑은 미소가 떠돌아 다니.. 더보기
넌 나에게 새벽 하늘이었다. 나의 전부를 흔들며 다가올 그리움에.... 언젠가 때가 되면 너도 그리고 나도 이 기나긴 질긴 연을 접어두고 떠나야 하겠지만 내가 너를 사랑할 때 넌 나에게 새벽 하늘이었다. 마지못해 웃어주던 너의 슬픈 얼굴이 더 슬프게 보인 날은 바람도 숨을 죽이고 노을의 눈물이 섧다 하나 영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