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리움이란...두울

내 목숨꽃 지는 날까지.....

 

 

 

 

 

진정 사랑하는 사람은
이 한목숨 다하는날까지
사랑하여도 좋은 사람

 

 

봄이오고 여름이 가고
그리고 가을이 가고
겨울이 다시 와도

 

 

아니 모든날들이 곁에서
다 지나가는 그날까지
사랑하여도 좋을 사람

 

 

진정 사랑하는 사람은
항상 자기 눈속에 담아
눈물처럼 아끼면서
아무도 모르게 가슴속에
천년만년 꽁꽁 숨겨두는것.

 

 

글 / 남낙현

 

 

 

 

내 목숨꽃 피었다가
소리없이 지는 날까지
아무런 후회없이
그대만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겨우내 찬 바람에 할퀴었던
상처투성이에서도
봄꽃이 화려하게 피어나듯이

 

 

 

이렇게 화창한 봄날이라면
내 마음도 마음껏
풀어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화창한 봄날이라면
한동안 모아두었던
그리움도 꽃으로 피워내고 싶습니다.

 

 

 

행복이 가득한 꽃 향기로
웃음이 가득한 꽃 향기로

 

 

 

내가 어디를 가나
그대가 뒤쫓아오고
내가 어디를 가나
그대가 앞서갑니다.

 

 

 

내 목숨꽃 피었다가
소리없이 지는 날까지
아무런 후회없이
그대만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글 / 용혜원
 

'그리움이란...두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를 위하여....  (0) 2012.01.06
보고 싶다는 말은......  (0) 2011.12.25
지상에서 가장 슬픈 샤콘느를 위하여....  (0) 2011.12.22
때로는 그대가....  (0) 2011.11.29
슬픈 카페의 노래....  (0) 2011.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