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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란...두울

살다가 보면....

 

 

 

 

 

 


살다가 보면
넘어지지 않을 곳에서
넘어질 때가 있다

 

 

사랑을 말하지 않을 곳에서
사랑을 말할 때가 있다

 

 

눈물을 보이지 않을 곳에서
눈물을 보일 때가 있다

 

 

살다가 보면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기 위해서
떠나보낼 때가 있다

 

 

떠나보내지 않을 것을
떠나보내고
어둠 속에 갇혀
짐승스런 시간을
살 때가 있다

 

 

살다가 보면....

 

 

글 / 이근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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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그리움에
늘 젖어 있는 내 가슴
쓰라린 아픔만 가득하다 .

 


새벽 그리움은 커피 한잔으로
마음을 달래고 방안으로 스며드는
계절의 향기를 맡으며
너와의 아름다운 추억을 떠 올린다.

 


너와 함께 나누었던 행복한 시간들은
어느새 먼 얘기가 되어 버렸고
너의 그리움은 눈물이 되어 흘러
내 가슴을 적시고 있다.

 


사랑하는 내 친구 너를 만날 수만 있다면
내 그리움을 너에게 펼쳐 보이고 싶다.

 


언제까지 너를 그려야만 하는지
너를 사랑하는 마음은
끝 없는 하늘과도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