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 내.....
내가 또 왜 이러고
있을까
다신 울지 않기로
했잖아
슬픔이 오면
입술 꼭 깨물고서
용기를 내기로
맹세 했었잖아
마음 약해지면 안되는데
해야할 일이
너무 많은데
앞만 보고 걸어도
숨이 차게 뛰어도
자꾸만 그 얼굴이
나를 괴롭히네요
오 사랑은
가슴속 깊은 이곳에
또 커다란 못으로
박혀 버리고
오 바람이
내 상처 어루만져도
나도 몰래 자꾸만
미운 눈물이
제발 그대
행복하진 마라
내게 줬던 아픔
꼭 느껴라
많은 눈물 흘리고
가슴도 찢어져라
그때는 꼭 한번쯤
내가 생각날거야
오 사랑은
가슴속 깊은 이곳에
또 커다란 못으로
박혀 버리고
오 바람이
내 상처 어루만져도
나도 몰래 자꾸만
미운 눈물이
저 달이 몇번을
떠오르고 져야
내게도 웃을수 있는
날이 올까요
오 사랑은
가슴속 깊은 이곳에
또 커다란 못으로
박혀 버리고
오 바람이
내 상처 어루만져도
나도 몰래 자꾸만
미운 눈물이
오 사랑은
가슴속 깊은 이곳에
또 커다란 못으로
박혀 버리고
오 바람이
내 상처 어루만져도
나도 몰래 자꾸만
미운 눈물이.....
오랜 시간 동안 언더그라운드무대에서 노래를 해 온 Roy.
방송음악 작곡을 시작으로 많은 작&편곡활동을 해오다가
지금은 얼마 전 새 얼굴을 선보인 신인가수"시내"의 작사 작곡 및
앨범의 프로듀싱을 시작으로 세상에 첫 발을 내밀었다
Roy...
그의 음악과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좀 더 자극을 가해야만
인정받을 수 있는 요즈음의 많은 노래들과는 사뭇 다른
무언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트랙 하나하나 감상하고 있노라면
흡사 드라마 속에 빠져드는듯한 기분이 들게 될 것이다.
그 만큼 그의 음악은 듣는 이의 가슴속 깊은 곳을
어루만질 수 있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다.
앨범의 전 곡을 작사 작곡 및 편곡과
프로듀싱까지 모두 혼자서 고집부리며 만들어 낸 Roy
그러기에 이번 그의 첫 앨범에 대한 열정과 애정은
그 누구보다도 더 남다를 것이다
"처음 음반을 준비하고 녹음을 시작했던 게 5년 전이예요.
만약 그때 순조로이 예정대로 음반이 나왔더라면
아마 지금쯤 그 노래들을 들으며 후회하고 있었을 거예요.
너무나도 부족한 많은 것들 때문에...."
지금의 그의 음반에 대한 무언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그의 말이다
"결코 자만은 아닙니다 제가 부족한 건 누구보다 제가 더 잘 아니까요.
다만 눈앞의 결과를 기대하고 애태우기보단 먼 후를 생각할겁니다.
사람들의 귀가 아니라 가슴에다가 노랠 들려줄 거라 생각하고 또 노력 하려고 해요"
그의 노래들은 지극히 평범한 듯 하지만 요즈음의
유행하는 음악 트랜드와는 확연히 구분 될 수 있는
그 무언가를 여러분들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가만히 귀 기울여보면 가슴으로 노래하는
그의 목소리가 진심으로 여러분의 가슴속 깊이 와 닿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