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사람이 내게 하나 있습니다.......
고독한 상념속에 보고싶은 사람이 내게 하나 있습니다. 깊고 깊은 마음에 감춰진 슬픈사랑 안고 바람따라 어느곳에선가 머물고 싶어지는 시간.. 어느 날 문득 외로움에 돌아보니 내게는 따뜻한 인연이 내 맘 가득 자리를 차지 하고 있었지요 사랑하여도 당신 곁에 성큼 다가가지 못하고 금을 그어 놓고 바라봐야 할 정지된 슬픈 사랑.. 당신과 나 단둘이 따뜻한 커피 한잔 여유로이 나눌 수 없었던.... 내가 그리워 한 사람... 당신은.... 몰래 내 가슴에서만 웁니다. 그립다는 말도 전할 수 없고 만날 수 없지만... 같은 하늘 아래 숨을 쉬고 있다는 것만으로 만족하고 싶은 사람이 바로, 당신이라는것을................ 그대 아시는지요? 마음을 주고 이제는 그리움으로 멍이된 사람이 바로, 당신 이라는 것을... 어설픈 사랑을 기억하기에 이미 세월도 녹슬어 가슴의 통증도 멎어 버렸지만 그래도 내 그리움의 대상이 당신이라는 것을 기억하기를..... 세월의 흔적이 늘어날수록 당신의 그리움은 더 짙어가겠지만...... 늘 가까운듯 당신의 향기는 나를 감싸는데... 이제는 만날 수 없는 사람 그게, 바로 당신 입니다. 마음이 지쳐 울고싶어 지는 날이면 제일 먼저 단축키를 눌러보고 싶어지는 사람 만날 수는 없어도 수화기 저 너머로 들려오는 그리운 목소리에 위안을 받고싶어지는............ 바로, 그런사람이 당신 이라는 것을 그대는 아셔야 합니다. 당신께 주고싶었던 사랑 그 사랑 받아줄 그대는 이제 가까이에 없지만 늘...... 그리움으로 당신은 내 가슴에 머물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줘서 참 고마운 사람.... 당신은 내게 그런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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