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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란...세엣

너를 보내고..... 너를 보내고 나는 오랫동안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찻잔은 아직도 따스했으나 슬픔과 절망의 입자만 내 가슴을 날카롭게 파고 들었다 어리석었던 내 삶의 편린들이여 언제나 나는 뒤늦게 사랑을 느꼈고 언제나 나는 너를 보내고 나서 후회했다 그대가 걸어갔던 길에서 나는 눈을 떼지 못했고 아무 생.. 더보기
Unchained Melody.... 밤새 울어댄다고 그대 보고픔이 식혀질까, 아니, 아니라고 돌아서면 쨍쨍 내리쬐는 여름 햇살에 다시 시작 되는 뜨거움이라 심장 가득 햇살이 번져와 나무도 푸르게 웃으며 나를 반기고 꽃도 눈물 없이 피어나는데 그대 어이하여 밤새 내 창을 흔들어 대나 맑았다가, 흐렸다가 하는 사랑을 천 년 세월 .. 더보기
Just when I needed you most... You packed in the morning 당신은 이른 아침에 짐을 꾸렸어요 I stared out the window 나는 창밖을 바라보면서 무언가 말하려고 애를 썼죠 and I struggled for something to say 하지만 비가 오는데 당신은 You left in the rain without closing the door 문도 닫지 않은 채 떠나가 버렸어요 I didn't stand in your way 나는 떠나가는 당신을 막.. 더보기
나 혼자만 아픈줄 알았습니다. 나 혼자만 아픈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고래고래 소리도 질러보고, 그 못마시는 술을 밤을 새워 마시기도 했습니다. 나 혼자만 아픈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끝없는 원망의 말로 밤을 지새우고, 서러운 눈물을 토해내기도 했습니다. 정말 나 혼자만 아픈줄 알았습니다. 먼저 이별의 이야기를 꺼낸 당신은 .. 더보기
새까맣게.... 그대 사랑스런 모습을맑은 두 눈속에 담고 또 담았습니다그대 밝고 활기찬 음성을 뜨거워진 가슴에 차곡 차곡 쌓고 또 쌓았습니다그대 부드러운 입술을내 입술에 새기고 또 새겼습니다 그대 그리움이 사무칠 때그대 보고픔에 지쳐갈 때그대 없는 외로움에 눈물이 멈추질 않을 때 그대 고운 사랑스런 .. 더보기
내 님의 사랑은... 내님의 사랑은 - 강촌사람들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봄바람에 아롱대는 언덕 저편 아지랑이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푸른 물결 흰 파도 곱게 물든 저녁노을 사랑하는 그대여 내품에 돌아오라 그대없는 세상 난 누굴위해 사나 우~~~우~~~~~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가을바람에 떨.. 더보기
그대였나요? 어젯밤 별빛 쏟아지던 저 벌판에서 매섭게 몰아치던 바람이 그대였나요? 칼바람에 수도(水道)가 얼어 터지고 개 밥그릇에 남은 음식 허옇게 얼어붙어도 나는 한마디 하소연도 못했답니다. 겨울에 추운 거야 하늘의 이치(理致)이건만 이렇게 몰아치시면 나 같은 놈 어떻게 살라고... 이불 덮고 누워도 .. 더보기
Purple Rain... I never meant to cause you any sorrow 당신에게 슬픔 안겨 주려 한게 아니었어요 I never meant to cause you any pain당신에게 고통을 주려 한게 아니었어요 I only wanted to one time see you laughing나는 그저 당신 웃는 모습 한번 보고 싶었던 거 뿐 I only wanted to see you laughing in the purple rain 나는 그저 퍼플레인속에서 당신 웃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