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시간에
내 생각에 작은 그리움 하나
가슴에 새기고 있었으면 좋겠다...
지난밤 꿈속에
내가 너의 꿈을 꿨듯이
너도 나의 꿈을 꿨으면 좋겠다....
지금 이시간 너의 얼굴이
내 코끝에 다가와 너의 향기에 취해 있는
나의 착각도 너의 가슴에 전해졌으면 좋겠다...
내가 너를 생각하는 그 시간에
너도 나를 생각하며 서로의 가슴을 맞댈수 있도록
마음의 문을 열어 놓고 기다려 줬으면 좋겠다......
난...항상....
내 기억속에...너를...담을거야...
네... 기억속에도....
내가...항상....있었으면....더...좋겠다....
글 / 소운 홍성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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