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으로 스치는 풍경을 보고
수첩에 메모를 하고
음악을 듣고
책을 읽고
낯선 곳에서 잠을 자고
두고 온 사람에게 엽서를 쓰고
밤하늘을 바라보며
나를 지켜주는 별자리를 찾아보기도 하고
옆자리에 앉은 사람에게 어깨를 빌려주기도 하고
그러다 사랑에 빠지기도 하고
생을 향한 나의 고단한 로맨스
인생은 어쩌면 이게 전부일 수도 있다고..
글 / 최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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