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워 낸 줄 알았습니다
당신 사랑은 가슴에서
흔적도 없이 지워진 줄 알았습니다
그리움이 흐르지만
그래도 당신은 아닌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가슴 아픈 순간마다
당신만 원하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오늘 같은 날이면 달려가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당신께 안기고 싶습니다
내 안에 살고 있는 당신에게
슬픈 그리움 내려놓고
그 가슴에 기대어 잠들고 싶습니다
사무치는 그리움 - 소윤아
'그리움이란...두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창가에 빗물이 흐르면... (0) | 2011.09.29 |
---|---|
사랑할 때의 행복 한 잔... (0) | 2011.09.22 |
깊고 깊은 밤에..... (0) | 2011.09.03 |
사랑이란 욕망의 또다른 이름이다.. (0) | 2011.08.30 |
외로울 때면 너를 찾는다. (0) | 2011.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