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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관심사...

개가 주인에게 바라는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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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과 텔레파시 통하는 7가지 방법들"

 

 

미국 휴스턴의 방송사 '로컬2'는 '애완 동물 심령술사' 세 명을 모아 놓고 개가 주인에게 어떤 말을 하는지 통역을 해 보이는 프로그램을 방영했다.
이들 심령술사에 따르면 스튜디오에 모인 개들은 아주 다양한 소감을 피력했다. 저는 목욕을 좋아하지 않아요, 약한 향수가 좋아요,

앵커의 이름이 멋있군요, 금요일 밤을 좋아한답니다 등등...

애완 동물을 유별나게 사랑하는 미국인들은 위와 같은 심령술사들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위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소냐 피츠패트릭(사진)이

그 중에서도 유명한 편인데, 그녀가 여러 차례 밝힌 비법을 소개한다. 이름하여 "애완 동물과 텔레파시 통하는 7가지 방법"

소냐 피츠패트릭에 따르면 동물과의 대화는 절대 마술이 아니다. 모든 사람들이 대화 능력을 갖고 있으므로 진지하게 노력을 하면 소기의 목적을 쉽게 달성할 수 있다는 것.

 

1. 먼저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 사람은 물론 애완 동물도 조용하고 평온한 분위기에 젖어들어야 한다는 것.

 

2. 동물의 눈을 바라보며 텔레파시를 보내기 시작한다. 마음속으로 동물 이름을 여러 번 진지하게 부르면 된다.

 

3. 이름을 부르면서 애완 동물의 모습을 머리 속에서 그려낸다.

 

4. 그 이미지를 이름과 함께 동물에게 보낸다. 물론 마음속으로 말이다.

 

5. 동물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묻는다. 머리 속에 떠오르는 이미지와 소리에 집중하라.

 

6. 머리에 떠오르는 것이 무엇이든 수용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동물의 절실한 응답이기 때문이다.

 

7. 일단 자신감이 생겼다면 그 어떤 질문을 해도 답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피츠패트릭은 애완 동물과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수천명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었다고 밝히고 있다. 또 수의사도 검진하지 못한 질병에 시달리는 동물들도 구해냈다. 대화를 통해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알 수 있었기 때문에 이런 구호가 가능했다. 또한 길을 잃은 동물에게 주인의 인상 착의 등을 물어 감격적인 상봉도 주선했다고 자랑하고 있다.

 

팝뉴스 성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