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부터
아침 이슬처럼 살며시
내 마음속에 들어온 아리따운 당신..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당신,
너무나 투명한 영혼을 가진 당신이..
자꾸만 자꾸만 좋아지는데 어떡하죠..?
그대는 모르죠,
당신을 좋아한 뒤로는 나..
매일밤 가슴이 벅차올라 터질 것만 같다는...
'사랑해' 라는 그 말보다
그대 '보고싶어' 라는 그 말이
이 순간 더욱 더 간절해져 옵니다...
그대를 위하여 나
저 하늘의 별은 못 되어도;
그대 얼굴에 웃음꽃을 피울 수 있다면,
나 -정말- 바보가 되는 일도 마다하지 않겠어요...
당신에게 무엇이라도
해주고 싶은 마음은 간절한데도
따뜻한 말 한마디 건내지 못하는 내가 너무 미운데,
나의 이 못난 마음, 은근히 알아주는 당신이 있어 그저 난 행복합니다...
누구에게도 알리고 싶지 않은
그대는 나의 영원한 행복한 비밀
혼자 간직하며, 사랑하고픈 내 보물...
나는 하늘에 기도합니다.
이 한 목숨 끝나는 그날까지
당신을 사랑할 수 있게 되기를...
이런 나
당신을 너무 좋아해요,
앞으로도 나 그대만을 바라보고 싶어요.
이것이
늘 당신에게 보내는
다정한 미소의,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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