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때는 힘내자고 하늘을 보고
슬플때는 눈물을 삼키려고 하늘을 보고
좋을때는 하늘을 날것만 같아서 하늘을 보고
혼자일때는 심심해서 하늘을 보고
화창한 날엔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서 하늘을 보고
누군가가 미치도록 보고 싶을땐
따라가다 보면
그 사람이 있을것만 같아서 하늘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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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눈물을 본 적 있나요
여자의 눈물보다...
남자의 눈물은 더 많은 의미를 느끼게 합니다가슴 저 밑바닥에서 온몸을 훑으며
지나가는 뭐라 말할 수 없는
안타깝고 쓰라린...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혹시라도 없는 그녀가 들을까
목 놓아 서럽게 울지 못하고
손으로 입을 틀어 막은체
흐느끼는 남자의 눈물...
사랑을
이별 해 보신 분들은
모두 느낄겁니다...남 모르게 짝사랑 하는 맘보다
사랑하는 그 사람이 내 사랑을 알면서도
받아 주지 않는 외사랑이
더 외로운 것 같습니다...
사람 맘 어쩌지 못하는건
외사랑하는 나도... 그 사람도
모두 고통스럽기는 마찬가지 일텐데가슴속 저 깊은 곳에서
행복과 슬픔과 고통의 바다가 되었던
그 바다 같은 사랑이...
눈물로슬픔을 억누르며 흐느끼는
남자의 눈물이 되어 흐릅니다인연이 아닌 것을
그것을 알면서도
어찌 할 수 없는 것이
사랑인가 봅니다...
그래도 사랑하기 때문에
내 고통... 내 아픔 뒤로 하고
그녀를 보내 주는 그 남자의 맘처럼
자신을 다 버릴 수 있는것
그것이 사랑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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