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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란...두울

시간은 금이다.

 
      그냥 걷기만 하세요.... 한 걸음, 한 걸음 삶을 내딛습니다 발걸음을 떼어 놓고 또 걷고 걷고..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지만 짊어지고 온 발자국은 없습니다. 그냥.. 가 버리면 그만인 것이 우리 삶이고 세월입니다. 한 발자국 걷고 걸어온 그 발자국 짊어지고 가지 않듯 우리 삶도 내딛고 나면 뒷발자국 가져오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냥 그냥 살아갈 뿐.. 짊어지고 가지는 말았으면 하고 말입니다. 다 짊어지고 그 복잡한 짐을 어찌 하겠습니까.. 그냥 놓고 가는 것이 백번 천번 편한 일입니다. 밀물이 들어오고 다시 밀려 나가고 나면 자취는 없어질 것입니다. 그냥 내버려 두세요 애써 잡으려 하지 마세요 없어져도 지금 가고 있는 순간의 발자국은 여전히 그대로일 겁니다. 앞으로 새겨질 발자국, 삶의 자취도 마음 쓰지 말고 가세요.. 발길 닿는 대로 그냥 가는 겁니다 우린 지금 이 순간 그냥 걷기만 하면 됩니다. - 법정스님 -
     
    임웅균 - 떠나는 마음
    다시 시작하는 한주 싱그럽고 즐겁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많이 무더운 요즘 건강 철저히 챙기시는거 잊지 마시구요 무더운날씨 입맛을 잃기 쉬운 계절이라 자칫 한끼정도야 하고 지나치신다면 이 무더운 여름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을까요. 모든건 자신과의 싸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젊은날 뜨거운 가슴으로 사랑을하고 청춘을 불태우던 시절은 지금 이 무더위쯤이야 대수롭지 않은것 아닐까요. 우리 삶에서 가장 불타던 시절을 떠 올리시면 이 여름도 짧게만 느껴지실겁니다. 청춘이 그렇게 지나왔듯이 사랑이 그렇게 떠나갔듯이 이 무더운 여름도 머지않아 떠날테니까요.. 7월도 어느덧 끝자락입니다. 말끔하게 7월 마무리 하는 한주 되세요 톨스토이의 명언한편을 실어보냅니다~^^* 시간은 금이다. 그러나 한푼의 가치도 없는 일 년이 있는가 하면 수만 금을 쌓아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반 시간이 있다. 시간에도 여러가지 시간이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