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날에는 / 글 : 愛子
혼자
아무도 모르게
이 가슴속에 뭍어둔 언어들
꿈속에서라도
한번은
꼭
하고 싶은 말 있습니다
이렇게 하늘이 어둡고
누군가 그리워 지는 날에
꿈길로만 오시는 그대
내가 가는 길목 어딘가 에서
나를 기다려 주길...
그러나
그대는 늘
꿈에서만 날 만나고
꿈에서 깨어도
하염없이 기다리는
내게
해바라기 마음만 키우라 하십니다
하늘이 어둡고
내마음 쓸쓸한 이런 날에는
길가다 우연히 라도
그대
내 옆을 스쳐 지나 가시길...
코쿠리코 언덕에서...
'그리움이란...하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아 너는 아느냐.... (0) | 2011.10.22 |
---|---|
사랑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0) | 2011.10.14 |
그대는 알지 못합니다. (0) | 2011.09.26 |
살다가 돌아보는 날.... (0) | 2011.09.18 |
못내 가슴 저리는 그리움입니다. (0) | 2011.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