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리움이란...세엣

새까맣게....

 

 

 



그대 사랑스런 모습을
맑은 두 눈속에 담고 또 담았습니다
그대 밝고 활기찬 음성을
뜨거워진 가슴에 차곡 차곡 쌓고 또 쌓았습니다
그대 부드러운 입술을
입술에 새기고 또 새겼습니다

 

 

 

그대 그리움이 사무칠 때
그대 보고픔에 지쳐갈 때
그대 없는 외로움에 눈물이 멈추질 않을 때

 


 

 

 

 


그대 고운 사랑스런 모습
눈 앞에서 희미해 질 때
맑은 하늘에서도
그대 모습이 찾아 지지 않을 때



 

 



혼자서만
혼자서만
꺼내 보려하였습니


 

 

 


내 눈물 따라 흘러가셨나요
뜨거운 가슴에 녹아 내리셨나요
입술상흔에 지워지셨나요

 

 

 



그대 모습 찾아 지지 않습니다
희미해져가는 그대를 붙잡으려해도
아픈 상처만이 허공을 헤매고 있습니다


 

 

 


그리운 이여
밤하늘의 달로 오시렵니까
반짝이는 별로 오시렵니까
줄기 서늘한 바람으로 오시렵니까




 

 

 


애 타는 나의 맘을 쓰다듬는
따스한 햇살로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멍든 가슴 어루만져주는
찬란한 무지개로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는 떠나지 않겠다는
굳은 서약으로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햇살로 새겨진 서약을 저 무지개에 걸고
영원히 지워지지않을 당신을 맞이하렵니다



그대를
진정으로 사랑합니

 

 


 

 

 101

더보기

 


 

새까맣게 - M TO M (엠 투 엠)



그대가 내게 말 안해도
다 알고 있죠 느낄 수 있죠
두 팔이 막을 수 없게
언제나 이별은 나보다 세죠



새까맣게 가슴이 타 들어가도
새하얗게 눈물이 흘러 내려도
그댈 보내줄게요 그댈 잊어줄게요
우리 사랑 처음부터 없던 것처럼
미안해 하지 말아줘요
그러면 내가 초라해져요
그대가 미울 수 있게
차라리 날 보며 웃어주세요



새까맣게 가슴이 타 들어가도
새하얗게 눈물이 흘러 내려도
그댈 보내줄게요 그댈 잊어줄게요
우리사랑 처음부터 없던 것처럼
나 죽을 때까지
그대 두 번 다시 볼 수 없길 바래요


단 한번이라도 그런 날이 온다면
그댈 또 다시 사랑할지 모르니
떠나세요 더 멀리 걸어가 줘요

 


돌아보면 안되요
떨려오는 내 손이 잡으려 해도
주저앉은 내 발이 따르려 해도
끝이란 걸 알기에 되돌릴 순 없기에
남자다운 모습만 잘 가라는 인사만



새까맣게 가슴이 타 들어가도
새하얗게 눈물이 흘러 내려도
그댈 보내줄게요 그댈 잊어줄게요
우리사랑 처음부터 없던 것처럼
잘 지내요 그리고 행복하세요



가사 출처 : Daum뮤직

 


 

'그리움이란...세엣' 카테고리의 다른 글

Just when I needed you most...  (0) 2011.06.25
나 혼자만 아픈줄 알았습니다.  (0) 2011.06.25
내 님의 사랑은...  (0) 2011.06.20
그대였나요?  (0) 2011.06.19
Purple Rain...  (0) 2011.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