잿빛으로 변해가는
하늘 바라보면 멀리 있는
그대가 떠오르네요
지금은 무얼 하고 있을까
가끔 내 생각을 하고 있을까
난 늘 그리움을 껴안고 사는데
그대도 가끔은
날 떠올리며 그리워할까
내 그리움이 바다 건너 그대에게
비처럼 쏟아져 내렸으면 좋겠어
한 방울 한 방울 그리움이
가득 새겨진 빗방울이
그대 가슴에 툭 떨어져
보고픔이 새롭게 돋아날 수 있도록
이마에 힘없이 떨어져 생각을 멈추지 않도록
사랑아 그리운 내 사랑아
어떻게 해야
내 그리움이 사라질 수 있을까
글 / 이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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