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힘겨웠나요
내 사랑 지켜주는 일
나보다 날 더 믿게 했던
그대의 사랑도 변하나요
이 세상 오직 단 하나
내 사랑 그대라서
믿었죠 바보처럼 믿고 살았죠
나를 지켜준다고
단 한 번 한 사람을
사랑했어요
나 오직 그대만을
사랑했어요
이미 늦은 건가요
제발 가지마세요
어디도 가지마요
운명이 그댈 막아도
난 그저 기다려요
하늘도 우릴 갈라
놓을 순 없다고
믿고 기다릴게요
단 한 번 한 사람을 사랑했어요
나 오직 그대만을 사랑했어요
이미 늦은 건가요
제발 가지마세요
어디도 가지마요
나 이렇게 애원해요
그대 제발 가지마세요
어디도 가지마세요
나 이렇게 부탁해요
제발
숲 속 오솔길...용혜원
아무도 모르고
우리 단둘이만 알고 있는
숲 속 오솔길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새들이 노래하고
다람쥐들 찾아와 인사하고
풀꽃들 눈짓하는 곳
우리 함께 앉아 쉴 작은 바위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보고플 때면
그곳에서 같이 만나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며
웃고 떠들고 노래해도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는
숲 속 오솔길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도 모르고
우리 단둘이만 알고 있는
숲 속 오솔길
하나 찾아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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