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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란...하나

그리운 이름하나...

 

 

 

그리운 이름 하나...용혜원


내마음에
그리운 이름 하나 품고
살아 갈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눈을 감으면 더 가까이 다가와
마구 달려가
내가슴에
와락 안고만 싶은데

그리움으로만 가득 채웁니다.
그대만 생각하면
가슴이 찡하고
보고픔에 울컥 눈물이 납니다.

세월이 흐른다 해도
쓸쓸하지만 않습니다.

내가슴에 그리운 이름하나
늘 살아 있음으로
나는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