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애들은 벌써 잠이 든 모양인데..하고 남편이 운을 띄웠으나 아내는 [오늘 밤은 참으세요. 내일 비가 안오면 절에 불공을 드리러 갈테니까 몸을 정결히 해야해요] 하고 완곡히 거절했다. 조금 지나자 밖에서 비가 주룩주룩 내리기 시작했다. 이때 옆에서 자는줄 알았던 아들놈이 엄마의 귀에대고 속삭였다. [엄마 비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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