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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란...두울

사랑을 시작할 때 ....


 
    사랑을 시작할 때 .... 사랑은
    시작 했을 때 보다
    시작하려 할 때가 아름답다
    떠나버린 사람을
    가슴에 품고
    그가 아니면 사랑은 없다고
    굳게 닫아 버린
    마음의 문이 서서히 열릴 때..
    이게 아니라고 몇 번을 부정 하지만
    사랑은
    어느새 내 마음에
    살며시 들어오려 준비한다
      가슴에 있던
      모든 슬픔을 떠나 보낸뒤라
      설레임만 가득한 가슴은
      행복 하기만 하다
      .
      변하지
      않던 일상이
      달라지며 우울하던
      얼굴에 미소가 번지고
      신나지 않은 노래도
      흥이나고 여유로울 것
      없는 삶이 넉넉해지며..
      그대의 환한
      미소에 사랑이 피어나고
      .. 그대의
      숨결에 사랑도 느끼며..
        사랑은 나의
        의지와는 틀리게
        작은 가슴을 아름답게 물들인다
          그래서 사랑은
          시작 하려고 할 때가 아름답다
          . 우리 사랑이 아름답도록.....
            수수하고 고운 수요일 만드세요^^ 남자와 여자가 사랑을 하면 상처가 많이 생긴단다. 다른 여자에게 시선을 주어도 마음이 아프고 헤어질 때 한번 더 돌아보지 않고 총총 가버려도 상처를 받지. 나이가 들어가는 것도 상처가 되고 언젠가는 우리가 죽을 거라는 사실도 상처가 돼. 인간인 모든 게 선물인 동시에 상처가 된단다. ... 어른들이란, 도저히 참을 수 없는 것까지도 저렇게 힘껏 받아들이는 사람들인가.... 가슴이 뻐개지도록 밀고 들어오는 진실들을 받아들이고 또, 승낙없이 떠나려는 것들을 순순히 흘려보내려면 마음속에 얼마나 큰 강이 흘러야 하는 것일까. 진실을 알았을 때도 무너지지 않고 가혹한 진실마저 이겨내며 살아가야 하는 게 삶인 것이다 엄마의 집 / 전경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