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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란...세엣

장미의 눈물......


장미의 눈물 / 청계 정헌영
지난밤 천둥번개 비에
울타리에 핀 장미꽃이
우수수 떨어져 
보는 이의 눈시울을 뜨겁게 하네
독한 설움 복받친 가시넝쿨
뚝뚝 떨어지는 장미의 눈물에
하늘만 쳐다보며
프르락 파르락 울분을 토한다
떨어진 꽃잎은 
땅바닥에 고인 빗물 위를 맴돌며 
고왔던 시절 못 잊는데
어이 달래주나 장미의 아픈 상처를
빨간 꽃잎은 저렇게 
시퍼렇게 멍들어 가는데 
비야 고운 비야
너의 너그러움으로 
우리임 입술 같은 꽃잎에 
이슬처럼 촉촉이 내려
아린 마음 어루만져 주려무나
      

최성수 - 장미의 눈물

아 사랑이 무어냐 눈물이잖아
하늘보고 소리쳐도 대답이 없구나
술과 장미에 젖어도 마음 더욱 외로운
가슴치는 추억들은 촛불처럼 타오르네
내가 남아서 기다리면은
다시 웃을수가 있을까
당신 울면은 나도 울었네
아픔없이 살순 없겠지
아 세월이 가도
사랑도 가버리고
아픈것은 아픈대로
그렇게 살아가겠지.
아 사랑이 무어냐 눈물이잖아
나를잊고 살아야지 장미의 눈물이 되어
내가 남아서 기다리면은
다시 웃을수가 있을까
당신 울면은 나도 울었네
아픔없이 살순 없겠지
아! 세월이 가네
사랑도 가버리고
아픈것은 아픈대로
그렇게 살아가겠지

    장미의 눈물 - 김정숙 그리움 은 언제나 내 가슴에 별처럼 흐릅니다 만나고 싶었기에 그대를 가슴으로 사랑했습니다 보고 싶은 그대였기에 안을 수 있는 행운을 가져 봅니다 비록 마음속으로 이루어지는 사랑 일지라도 행복합니다 한 순간의 아름다운 추억과 사랑이란 이름으로 괴로운 사람은 언제나 나였습니다 사랑은 너무 아파요! 명치끝을 짓누르는 아픔 가슴앓이 아픔만큼 사랑합니다 말없이 깊어만 가는 이 밤 부서지는 아픔이어라 별들과 밀어를 나누며 고백 합니다 내 가슴 속에 영원히 각인된 이름 폴라리스! 그대의 그림자는 지워도 선명한 분홍 글씨 서글픈 연륜만 쌓여가고 눈물 꽃이 봇물처럼 흐릅니다 그리움은 강물이 되어 바다가 되나 봅니다 안타까운 기다림 속에 하루가 지나가면 선명한 그리움 아련한 추억하나! 그리운 사람을많이 사랑했나 봅니다 환상으로 지울 수 없는 그대이기에 아픔으로 저무는 사람 그대가 나를 사랑하는 것만큼 나도 그대를 사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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