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사랑할걸 그랬나봅니다.
조금만 다가갈걸 그랬나 봅니다.
마음의 자리를 조금만 내어줄걸 그랬나봅니다.
조금만..
그 조금만큼이 얼만큼의 크기인지는 알 수 없으나
조금만이라 말 하고싶습니다.
가끔
낯선길을 걸을때나
한적하고 느낌좋은 길을 걸을 때
곁에 그림자처럼
편한 동행 있으면 싶을때 있습니다
생각없이
그냥 걷다가 걷다가...
서로 마주치는 웃음
가슴에 닻을 내리기도 하고
떨림의 무늬로
내려 줄 동행....
그리울 때 있습니다
산다는건
어짜피 알게 모르게
낯설고 깊은 쓸쓸함
몇 모금씩은
해갈되지 않는 목마름처럼
담고 가야하는 것이라지만
바람 부는 날...
비틀 거릴 때
한번쯤 허리를 부둥켜 안아도 좋을...
동행 하나
그리울 때...있습니다
제발 (이소라) - 이승기
잊지 못해 너를 있잖아
아직도 눈물 흘리며 널 생각해
늘 참지 못하고 투정부린 것 미안해
나만 원한다고 했잖아
그렇게 웃고 울었던 기억들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져 지워지는게 난 싫어
어떻게든 다시 돌아오길 부탁해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길 바랄께
기다릴게 말은 하지만 너무 늦어지면은 안돼
멀어지지마 더 가까이 제발
모든걸 말할 수 없잖아
마지막 얘길 할테니 좀 들어봐
많이 사랑하면 할수록 화만 내서 더 미안해
어떻게든 다시 돌아오길 부탁해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길 바랄게
기다릴게 말은 하지만 너무 늦어지면은 안돼
멀어지지마 더 가까이 제발
언젠가는 다시 돌아오길 부탁해
헤어지면 가슴 아플거라 생각해
기다릴게 말은 하지만 너무 늦어지면은 안돼
멀어지지마 더 가까이 제발- 제발- 제발-
가사 출처 : Daum뮤직
'그리움이란...하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사람을 사랑한 후에.... (0) | 2011.03.30 |
---|---|
그리운 날의 편지는 길지않다. (0) | 2011.03.30 |
그리움을 붙들고 사는 이유.... (0) | 2011.03.30 |
내가 빠져 죽고 싶은 강... (0) | 2011.03.26 |
늘 보고싶게 만드는 당신은 누구십니까... (0) | 2011.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