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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란...하나

어리석은 사람이 하나 있습니다.

 

 

어리석은 사람이 하나 있습니다.
 


가슴이 아파 눈물 짖는
사랑이 있습니다.

 


사랑하지만 너무나 사랑하지만
사랑하기에 붙잡을 수 없는
그런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행복하기만을 바라는
어리석은 사람이 하나 있습니다.

눈물이 나
제대로 바라보지도 못하는
그런 사람이 하나 있습니다.

 

 

사랑이라는 것이 아픈 것이라면
사랑이라는 것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길지 않은 시간이어도
행복할 수 있다라는 것을 알았기에..

그래서 그 사람을..
그래서 그 사랑을..


가슴에 묻고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