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대 처음...
내 앞에 섰을 때
그때는 몰랐었다.
그대 이름과 그대에 관한 기억이
내 작은 가슴을 삼켜 버릴 줄.....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이면
스치는 바람 처럼..
내 가슴을 스쳐 지나가는 사람.
한걸음..
두 걸음...
세 걸음씩...
난 오늘도 그대 마음에 살며시 들어가 본다.
하지만..
그대는 마치 거짓말 처럼
바람 처럼 사라져 버렸다.
어제의 기억처럼 되새겨 지는
그대 처음 만났을때를 기억한다.
기억하지 않으려 해도
기억에서 숨쉰다.
그대 아닌 사랑 앞에서
난 웃고 싶었다.
그대 내 마음에서 떠나는 날
그때서야 비로소 웃게 될지 모른다.
아직도 기억 한다.
그대 처음
그대 처음 날 보면서 웃던 날을...
그리고... ...
그대 떠나는 마지막 모습을 보면서
울던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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