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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은 세상 어디에도 금을 긋고 살지 않는다.

      새들은 세상 어디에도 금을 긋고 살지 않는다. 새들은 세상 어디에도 금을 긋고 살지 않는다 그런데 사람만 거미줄치듯 금을 긋고 산다 그래서야 어딘들 마음 편히 떠날 수 있으랴 새는 하늘 높이 날기 위해 서, 가능한 몸을 가볍게 하기 위해서 방광이 없다 대장도 거의 없다 노폐물이 생기면 바로 오줌과 똥을 몸 밖으로 배출한다 바로 버릴 수 있어서 날 수 있는 것이다 사람도 아집, 고집, 욕심, 주장 같은 마음의 노폐물을 마음 밖으로 버릴 수 있을 때 새처럼 나무처럼 건강해진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벌레 잡는 새의 부지런함을 믿고, 항상 같은 계절에 나타나고 같은 계절에 짝짓기하고 같은 계절에 떠났다가 같은 계절에 돌아오는 철새의 정확함을 믿는다 차가운 머리로 하는 사랑이 아닌 따뜻한 심장이 이끄는 사랑을 하기 때문에 한번 부부의 연을 맺으면 바람도 안 피우고 이혼도 안하고 자식도 버리지 않고 그렇게 살아가는 새들... 그들만의 사랑을 믿는다 글 / 새박사 윤무부 교수

      러시아의 시인 '톨스토이'는 진정한 지혜는 모든 것에 대한 지식이 아니라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지식과 불필요한 지식과 알 필요가 없는 지식을 구별하는 것입니다. 곧 필요한 지식이란 되도록 나쁜 짓을 하지 않고 훌륭하게 살아가는 방법이 무엇인가 아는 것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요즘 사람들은 사는데 가장 필요하고 소중한 지식을 연구하기보다는 쓸모없는 학문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라고 우리가 학문에만 몰두하고 소중한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진정한 사람다움을 배워가는데 인색함을 어리석음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또 한해동안의 결실을 이루어야하는 수능이 코앞에 다가와 있습니다. 모든 수능을 치는 우리의 자녀들에게도 노력한 댓가와 지혜의 머리와 행운의 여신이 함께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이 세상 모든아이들이 지혜롭되 거만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한번뿐인 소중한 인생 가슴따뜻한 행복으로 채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한해동안에 수고한 아이들을 위해서 우리들의 지혜를 모아서 나눠주는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기온차가 심한 요즘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