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살면서 어느 날 문득...
누구나 살면서 어느 날 문득 가슴 한쪽이 베인 것 같은 통증을 느낄만치 낯선 그리움 한조각 간직하고 있지 않는 사람 어디 있을까 단지 한 편의 예쁜 시와 감미로운 음악으로 허기진 마음 채우고 있을 뿐이지... 누구나 살면서 어느 날 문득 그 사람의 어깨에 기대어 참고 또 참았던 뜨거운 눈물 펑펑 쏟아내고 싶을만치 보고싶은 한사람 없는 이 어디 있을까? 단지 잊은 척 속 마음 감추고 애써 웃고 있을 뿐이지... 누구나 살면서 어느 날 문득 생각만으로도 목이 메어 숨이 턱 하고 멎어 버릴 만치 오랜 세월,눈물로 씻어도 씻겨지지 않는 슬픔 한조각 없는 사람 어디 있을까? 단지 세월이라는 이름으로 덧입혀져 슬픔 조차도 희미해져 있을 뿐이지... 누구나 살면서 어느 순간에 목에 걸린 가시처럼 뱉을 수도 삼킬 수도 없을만치 아물지 않고 아픔으로 남아 있는 상처 한 조각 없는 사람 어디 있을까? 단지 조금 더 작은 상처를 가진 사람이 더 큰 상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보듬어 주며 사는 것이지.. 좋은글 중에서......
박진광 - 파도
떠나지 말라고 말하면 죽어서 나 떠날테요 잊지 말라고 말하면 그 약속 꼭 지킬거요 아하 아하 아 저기 바람 바람 바람 바람이 불어온다 누가 누가 누가 날 떠나간다 다시는 못 볼 그 사람 죽어도 못 볼 그 사람을 평생 저 파도라 부르고 싶다 우 우우우우 우 우 우우우우 우 우 우 우 그렇게 해달라고 말하면 분명히 난 그럴거요 맹세해 달라고 말하면 울면서 꼭 지킬거요 아하 아하 아 저기 바람 바람 바람 바람이 불어온다 누가 누가 누가 아 울고 있다 다시는 못 볼 그 사람 죽어도 못 볼 그 사람을 평생 저 파도라 파도라 부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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