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란...하나

나 아파서 울고있어요.....

내사랑장미 2011. 6. 25. 12:08

 

 

 

 

 


당신, 잘 지내나요?
안부가 궁금해도 물을 수가 없네요
당신  잃어버리고 방황의
나날들을  수없이 보내고
시간이 흐르면 잊을 거라
믿으면서  지냈습니다

 

 

 

잊으려고  지우려고
다짐하고  또 다짐 하면서
마음을  털어내고  머리를 흔들어도
지워지지 않는 당신 때문에
야속해서 미워지고
서운해서 가슴이 아파집니다

 

 

 

나 혼자  사랑의 잔에 들로 발버둥을 치고
만신창이가 되어 바보가 되도록  꿈쩍도 않는 사람

 

 


아마도  당신은  심장이  없나 봅니다
아니  심장이  없는 게 아니라
애써  모르는척 외면 하는   당신이 나보다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지도 모르지요
나 보다 나를 더 사랑해 주었던 당신이었으니...
그런 당신을 생각하면 가슴이 더 아파옵니다.

 

 

 

우리 비록 사랑은  멈추었지만
가끔  바람 따라  전해지는 서로의 안부에
아파도 아파도 울지않기로해요 부탁이예요

지금 나 아파서 울고 있지만
당신은 울지마세요..당신만은.... 

 

 

 

내 앞을 지나가는  바람이  
당신 마음을 살며시  전해 주네요.

 

 

 

지금은 힘들고 아프지만
사랑하는 내 당신
참고 기다리라고..

 

 

 

우리 사랑은
우리 사랑은 영원하다고.....

 

 

글 /  강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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