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use Of The Rising Sun....

 

 

 

 

 

그저 그런 집에서 태어나
그저 그런 학교를 다니다가
그저 그런 여자와만나
그저 그런 직장에서
가끔씩 쫓겨나기도 하고
가끔씩 실업자 생활도 하다가

포장마차에서
삼류극장에서
해변가에서
노래방에서

만난 그저 그런 여자와 만나
사랑도 해보고 눈물도 씻어주고
그저 그런 쓰잘데 없는 이야기하다가
기억속에서 사라진 그저 그런 이야기들

 

먼저 살다간 사람들이 그저 그렇듯이
우리들의 인생이란 것들도 그저 그렇게 흘러가 버리네

뒤돌아보면 뭔가 있을 것 같은데 그저 그런 이야기들,

젊어서는 꽤 잘생겼다는 말을 듣기도 했지만
지금 보니 거울에 박힌 그저 그런 늙은 얼굴

길거리에서 흔히 보는 그런 얼굴들
그저 그런 사람들끼리 한세상 살면서
먼저간 사람들 뒤를 따라가네

오늘 아침에 떠나는 영구차도 그저 그런 사람이 타고 있겠지
인생이란 원래 그런 것,뒤돌아 보면 아무것도 아닌것을....

 

김광한의 아침엽서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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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Of The Rising Sun - The Animals

There is a house in New Orleans
They call the Rising Sun,
And it's been the ruin of many a poor boy.
And God, I know I'm one.

My mother was a tailor.
She sewed my new blue jeans.
My father was a gamblin' man
Down in New Orleans.

Now the only thing a gambler needs
Is a suitcase and a trunk.
And the only time that he's satisfied
Is when he's on a drunk.

Oh mother tell your children
Not to do what I have done,
To spend your life in sin and misery
In the House of the Rising Sun.

With one foot on the platform
And the other foot on the train,
I'm going back to New Orleans
To wear that ball and chain.

There is a house in New Orleans
They call the Rising Sun,
And it's been the ruin of many young poor boys.
And god, I know I'm one.

가사 출처 : Daum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