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란...하나

난 그대 사람입니다...

내사랑장미 2011. 2. 23. 23:23

 

 

 

 

 

 

 

 

나의 허물을 덮어주는

그런 사람이 내 사랑이 되었습니다 

 

 

 

온 세상이 버려도 날 지켜주며
힘들 때도 행복할 때도

난, 그대 사람이기에 평화롭습니다 

 

 

 

내가 힘든 순간에도 위로해 주며 사랑해 주고
세상이 내게 해준 것 보다

 


 

당신이 내게 해준 게 너무 많아
내가 세상에 못할 일이란 없습니다.

 

 


저무는 가을처럼 깊은 고독에도 따뜻하게
등 두드려주는 그대 손길은 

 

 

 

진한 감동으로 내게 다가와 내 편이 있다는

생각에 든든하며


난,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