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란...하나

이 지독한 외로움...

내사랑장미 2010. 10. 2. 19:28

 

 

 

 

어둔밤 별빛  사이로

아름다운 추억이 강물처럼 흐르고

 

창밖의 어둠은

어느 먼곳의 소리없는 아우성처럼

시린 가슴을 애태우게 한다

 

아직 정돈되지 않은

사랑의 길모퉁이에서

 

여명의 눈을 떠기도 전에

칙칙한 어둠은 사지를 비틀고

내 외로운 고독의 밤을 즐기고 있다

 

차가운 바람따라 피워 오르는 그리움

술잔에 말없이 떨어지는

이 지독한 외로움

 

쓸쓸한 한잎 낙엽처럼

빈 술잔에 차곡차곡 내려 쌓이고

 

피워문 담배 연기속에

그대모습 이리도 선명한데

내 가슴은 왜 이다지도 허전할까...

 

빛이 그리운 하늘엔

별들이 춤을추고

 

가로등 불빛 사이로

길잃은 하루살이 마냥

내 인생의 밤은 깊어만 간다

 

서러움의 강을 건너지못한

저 미명의 가지위에

홀로 슬피우는 새처럼

 

나의 사랑은,,

나의 그리움은,,

이밤도 홀로 쓸쓸히 묻혀져만 간다

 

미치도록 그리운 사랑을

가슴에 남겨둔체.....

 

 

 






 

 

 

 바보야 왜 너만 모르니 니 뒤에 서있는 날

아무리 참고 기다려도 왜 돌아 보지 않니

 

 

니 곁에 그 사람 때문에 나에게 올 수가 없니

매일 널 울린 그 사람이 뭐가 그렇게 좋니

 

 

너를 사랑하나 봐 죽도록 사랑하나 봐 너 때문에 내가 사는가 봐

머리는 아니라 말해도 내 가슴이 널 원하잖아

너무 보고 싶은데 미치도록 그리운데 어떻게 해야만 하는 거니

한 순간도 너를 잊지 못해 사랑해 너를 사랑해

 

 

 모르니 이런 날 모르니 이토록 널 꿈꾸는데

사랑한다고 말 못해도 두 눈이 말하잖아

 

 

너를 사랑하나 봐 죽도록 사랑하나 봐 너 때문에 내가 사는가 봐

머리는 아니라 말해도 내 가슴이 널 원하잖아

너무 보고 싶은데 미치도록 그리운데 어떻게 해야만 하는 거니

한 순간도 너를 잊지 못해 사랑해 너를 사랑해

 

 

너무 사랑하니까 내가 널 사랑하니까 나는 기다릴 수 있으니까

멀리서라도 널 바라 볼 수 있다면 그걸로 됐어

  

혼자라도 괜찮아 사랑 못 받아도 좋아 너만 있으면 나는 되니까

너를 위해 살아 가고 싶어 사랑해 너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