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 해서는 안될 일이었다..
그녀 말이 옳았다
사실 아무도 나를 잡는 사람은 없었다
내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일 뿐
내 마음속에 끌어 오르는 열정과
꿈을 위해 용기를 내지 못하는 나야말로
코엘료 소설 속의 목동
산티아고를 닮지 않았는가?
내 고민에 대한 진정한 답은
내 마음속에 있다는
소중한 진실을 몸소 깨닫기 위해서는
나도 나의 양들을
포기하는 것을 두려워 해서는 안될 일이었다
- 손미나 / 스페인, 너는 자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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